최근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늘어나고 있는 독거노인의 난청을 줄이기 위해 난청 초기 예방에 앞장서고 있는 회사가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이번 무료 청력검사는 평소 검진기회가 적어 진료가 어려웠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검진으로 심각한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참가자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딜라이트 보청기에서는 이번 검사 이전에도 경기도, 울산, 부산 등 각 지역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난청 검사를 실시해 왔으며, 계속해서 전국적으로 무료 청력 검사를 확대해나가며 난청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딜라이트의 2채널 표준형 보청기 가격은 기초생활 수급자인 청각장애인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원받는 금액인 34만원이며, 작년에는 기존 제품에 비해 30% 더 작아지고, 50% 낮은 가격의 '미니' 보청기를 출시하면서 외관에 민감한 난청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