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K 칫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5-13 17:27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토털 오럴케어 브랜드 2080에서 잇몸질환 핵심 원인균인 '진지발리스' 제거에 특화된 기능성 칫솔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K'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K' 치약과 함께 사용하면 진지발리스균으로 인한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칫솔로 대한구강보건협회 추천품이다.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K 칫솔은 일반모와 초극세모가 같이 심어져 있어 한번에 이중케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1차로 일반모가 구강내 각종 오염물과 치아 사이사이의 프라그와 이물질을 제거해 주고, 2차로 초극세모가 치주포켓에 숨어있는 진지발리스균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특히, 초극세모는 섬세한 케어가 가능해 일반모가 닿지 않는 틈새를 세심하게 관리하여, 치아와 잇몸 사이에 서식하는 진지발리스균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또한 칫솔의 헤드 후면에 고탄력 혀 클리너를 부착해 혀에 서식하는 진지발리스균 제거에 용이하도록 개발했다. 혀에는 진지발리스균이 많게는 100만 마리까지 서식하고 있으며, 혀에서 잇몸으로 전이된 균을 방치하게 되면 치주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양치시 혀를 깨끗이 세정해 주는 것이 잇몸질환 예방에 좋다.

잇몸세균 '진지발리스'는 잇몸질환의 핵심 원인균으로 노출된 치아 및 구강점막에 분포하는 충치균과 달리 치아와 잇몸 사이의 치주포켓에 서식하며 잇몸조직을 이루고 있는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를 분비하는 무서운 세균이다. 진지발리스균은 공기를 싫어하는 혐기성 균으로 잇몸 사이에 숨어있다가 독소를 내뿜어 잇몸을 붓게 하고 출혈을 일으키며 통증이 없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를 방치하면 치은염이 생겨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억제하는 치약과 칫솔을 꾸준히 사용해 예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2080 진지발리스 프로젝트 K 칫솔 신제품 출시기념으로 2개를 사면 1개를 추가증정하는 기획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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