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수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전문기업 '크리니티㈜(www.crinity.com, 대표이사 유병선)'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직자통합메일(korea.kr) 시스템 개선 사업'을 수주 했다고 6일 밝혔다.
크리니티는 공직자통합메일 시스템이 설치돼 있는 대전정부통합전산센터의 안정적인 시스템 유지보수를 위해 국산 SW와 오픈소스 적용을 제안에 포함시킨 점이 기술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크리니티는 전군 25만명이 사용중인 국방 최대 레퍼런스인 국방자료교환체계(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구축(2010년)과 공직자 통합메일 수주를 통해 공공과 국방시장에서 국내 최대 레퍼런스를 보유하게 됐다.
크리니티 유병선 대표는 "1998년 회사설립부터 현재까지 다른 분야에 눈 돌리지 않고 오직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부분에 집중한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게 된 것 같다"면서 "그 동안 메일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바탕으로, 공직메일시스템 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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