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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13명 10억씩...한 가게서 수동선택 1등 2장 나와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5-05 09:20


4일 제544회차 로또복권을 추첨한 결과, 1등에 당첨된 사람은 총 13명으로 각각 10억4638만원을 받게됐다.

나눔로또측에 따르면 행운의 1등번호는 5, 17, 21, 25, 36, 44이며 2등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이번 회차의 특이한 점은 부산 기장군의 한 가게에서 판매된 복권 2장이 동시에 1등 당첨됐다는 것이다. 나눔로또측에 따르면 당첨복권 번호가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선택된 것으로 알려졌다.

1등 당첨 복권 판매 지역은 부산 기장군을 비롯해 강원 양양군, 충남 예산군, 경남 양산시(이상 수동선택)와 부산시 동구, 경기 용인시, 광주시 서구, 서울시 중구, 충남 보령시, 경기 군포시, 경기 의정부시, 대구시 북구(이상 자동선택) 등이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47명으로 4823만원씩, 당첨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1527명으로 148만원씩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힌 4등은 7만4263명으로 고정 당첨금 5만원,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한 5등은 123만5509명으로 5000원씩 받게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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