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오송 화장품-뷰티박람회 인기몰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3-05-04 19:28


개막 이틀째를 맞은 2013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가 4일 누적 관람객 9만명을 돌파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전날부터 열린 1회 국제미용건강올림픽에 15개국 2200여명의 아티스트들이 웨딩메이크업, 스테이지메이크업, 뷰티스타일리스트, 특수분장, 판타지메이크업, 보디페인팅 등의 종목에 출전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시데스코 뷰티테라피 민간기능경기대회, 무한도전 메이크업 콘테스트, 대학생 뷰티콘테스트, 미용기능경기대회 등 다채로운 뷰티 경연대회도 벌어진다.

박람회 조직위원회는 어린이날인 5일 뮤지컬 '비틀깨비', 청주시립무용단 전통춤 공연, 택견 시범, 북한 민속 공연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 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는 충북도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청주시, 청원군과 함께 '건강한 생명, 아름다운 삶'을 주제로 오는 26일까지 KTX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박람회 보디페인팅. 사진제공=오송 화장품뷰티 박람회 조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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