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니, 사운드 전달 강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출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14:25


SRS-BTX300.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가 도시적 감성을 담은 프리미엄 디자인과 입체감 넘치는 생생한 사운드를 자랑하는 무선 블루투스 스피커 2종 (SRS-BTX500, SRS-BTX300)을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2종 모두 NFC 기술을 탑재,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맞대는 것만으로도 블루투스 페어링이 가능해 간편하게 고품질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SRS-BTX500과 SRS-BTX300은 모두 왜곡되지 않은 원음 그대로의 생생한 사운드를 전달해 음악 감상자로 하여금 최상의 음악 감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 좌우 양쪽 10W 스피커가 각각 내장되어 있다. 자체적으로 진폭을 만들어 사운드를 완성하는 듀얼 패시브 라디에이터(Dual Passive Radiator)를 탑재해 저음을 더욱 깊고 풍부한 사운드의 재생이 가능하다.

SRS-BTX500은 소니가 자체 개발한 마그네틱 플루이드(Magnetic Fluid) 스피커가 탑재되어 있어 기존 스피커와 다른 고품격 사운드로 음악 감상을 즐길 수 있다. 마그네틱 플루이드 스피커는 미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자성 유체를 이용해 소니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스피커다. 기존 스피커의 음질 저하 원인으로 작용한 댐퍼를 과감히 없애 노이즈와 각종 왜곡현상을 최소화하여 기존 스피커 대비 약30% 왜곡이 감소되어 원음의 풍부하고 생생한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한다.

SRS-BTX500에는 좌우 양쪽에 탑재된10W 마그네틱 플루이드 스피커 외에 다이내믹한 사운드를 완성하는 20W 서브 우퍼를 내장한 2.1채널 스피커가 탑재되어 파워풀한 베이스와 왜곡 없는 맑고 깨끗한 보컬 사운드를 그대로 전달해 입체감 넘치는 사운드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뛰어나게 디자인된 만큼 어떤 공간에서도 잘 매칭되어 실내 인테리어의 품격을 한층 높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뒷면의 받침대를 이용해 액자처럼 간편하게 세워둘 수 있고 편안하게 제품을 들 수 있도록 그립홈이 마련되어 있어 이동 시 간편하게 휴대 가능하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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