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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영어캠프에서 교실영어 탈피, 살아있는 영어 배워요!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30 14:09


여름방학을 이용해 '책상 앞 영어'가 아닌 살아있는 영어를 배울 기회가 찾아왔다.

YBM조기유학센터(www.ybmteensuhak.com)가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013 여름 YBM 해외영어캠프' 참가자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하고, 5월 10일까지 조기 등록하는 참가자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2013 여름 YBM 해외영어캠프는 미국, 캐나다, 영국, 필리핀 등 총 4개 국가에서 흥미롭고 다채로운 특별활동, 문화체험, 관광명소 방문 및 현지 학생들과의 교류 등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총 6개 프로그램이 선보여지는 이번 여름 해외영어캠프는 '미국의 강남 8학군'이라 불리는 교육도시 얼바인의 사립학교 섬머 프로그램 참여, 캐나다 최대의 기숙학교에서의 영어 학습 및 아웃도어 캠프 체험, 영국 명문 기숙학교 체험 및 유럽 탐방, 필리핀에서의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 및 집중 영어 수업 등을 마련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부모와 함께 생활하면서 미국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엄마동반 캠프'는 7월 21부터 8월 11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고, 필리핀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된다. 또한 미국 동부의 명문 대학교를 둘러보는 '아이비리그 투어'는 7월 31일 출발하는 1차와 8월 14일 출발하는 2차로 나뉘어 8박 10일 동안 실시된다. 각 프로그램은 최소 초등학교 3학년부터 최고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까지 참가할 수 있으며 현지에서 연령에 맞게 학년을 배정 받아 맞춤형 학습을 실시하게 된다.

▲ '미국의 강남 8학군' 얼바인, 현지 홈스테이 생활로 자연스럽게 실력 향상

미국 프로그램은 '미국의 강남 8학군'으로 불리는 얼바인(Irvine)의 명문 사립학교 Christian private School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연령에 맞게 학년을 배정받아 과학, 미국 문화, 스포츠 등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여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ESL 수업을 주 3회 추가로 받게 된다. 미국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고 미국 문화를 배울 수 있고 실생활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 캐나다 최대 사립 기숙학교의 검증된 프로그램, 대자연 속 진행되는 리더십 캠프는 덤

캐나다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사립기숙학교인 Columbia International College에서 진행된다. 이 학교는 10년 이상 18개국 8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운영 능력을 검증 받은 학교로 유명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다. 캠프 마지막 3박 4일은 캐나다의 대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아웃도어 리더십 캠프가 진행돼 국제적 지도자가 되기 위한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 영어 종주국 영국의 명문 기숙학교에 20개국 친구들 모여, 보다 넓은 세계 경험할 기회

120년의 역사를 가진 영국의 명문 기숙학교 Abbotsholme School에서 진행되는 영국 프로그램은 프랑스,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보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고 생활하게 된다. 영어 집중 수업뿐만 아니라 학교 안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스포츠와 액티비티에 참여하면서 실용적인 영어를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영국의 상징인 비틀즈와 셰익스피어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기회와 1박2일의 런던투어도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영국 문화 습득이 가능하다.

▲ 필리핀, 1:1 맞춤수업, 그룹 스터디로 집중 영어 학습 통해 단기 실력 향상 도모

필리핀 프로그램은 최고 수준의 테마파크형 리조트인 La Virginia Hotel & Resort에서 매일 4시간 이상 1:1 개별 맞춤 수업 및 그룹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수업내용과 학습 향상도 등을 점검하는 과목별 테스트를 매주 실시하는 등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단기간 실력 향상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또한 리조트 내부를 가이드가 24시간 순찰하고 전문 간호사가 상주해있는 등 철저한 안전 관리로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

▲ 명문 대학 탐방하는 '아이비리그 투어', 엄마와 함께하는 '엄마동반 캠프'도 마련

이 밖에도 미국 동부의 명문 대학을 탐방하는 '아이비리그 투어'와 자녀와 함께 생활하며 관리해주고자 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엄마동반 캠프'도 마련됐다.

아이비리그 투어캠프는 미국 동부 지역의 아이비리그 8개 대학 및 주요 도시를 투어하며 미국 명문대학의 우수한 학교 시설과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아이비리그 재학생들과의 만남을 통해 공부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어 해외 유학을 목표로 하고 있는 학생에게 적합하다. 엄마동반 캠프는 어머니가 자녀의 현지 생활과 적응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자녀는 안정된 생활 속에서 공부할 수 있어 학부모와 학생 모두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한편 2013 여름 YBM 해외영어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출국 전 한달 간 YBM에서 제공하는 화상영어 수업이 무료로 제공 돼 해외에서 필요한 생활 영어를 미리 배울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YBM조기유학센터 석철민 팀장은 "여름방학은 새 학기 시작 후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했던 학생들이 실력을 다잡을 수 있는 좋은 시기"라며 "이 때 책상에 앉아서 하는 공부에서 탈피해 전 세계 친구들과 직접 부딪히고 함께 생활하며 영어를 배운다면 더욱 재미있고 효과적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참가를 원하거나 더욱 자세한 정보를 원하는 학생 및 학부모는 YBM조기유학센터 홈페이지(www.ybmteensuhak.com)를 참고하거나 전화 1688-0602로 문의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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