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에 이어 기아자동차도 올해 1분기 영업이익 감소를 기록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원화 절상, 판매 악화 등의 영향으로 매출액이 줄었고 영업이익 또한 매출원가 상승과 판매관리비 증가 등의 요인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2분기 이후에도 경영환경 악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 시장에서 '제 값 받기' 노력을 한층 강화하는 등 내실경영을 통한 질적 성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