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7% 감소한 1조8685억원을 기록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영업부문 비용이 원화 약세, 일회성 충당금 발생에 따른 판매보증충당금 증가 등의 영향으로 늘었다"며 "중국, 브라질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 공장의 생산판매를 회복하고 원-달러 환율이 안정을 이루면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