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캠핑시즌을 앞두고 자동차 기업들과 캠핑 브랜드의 제휴 이벤트가 확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콜맨은 지난해에 이어 기아자동차와 손잡고 제휴 마케팅을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5월 11일(토)~12일(일)까지 이틀간 '힐링로드 오토캠핑'을 진행하며 콜맨은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제공되는 장비는 초보자들도 쉽게 설치 가능한 넉넉한 사이즈의 텐트 '와이드 스크린 2룸 하우스II'와 '폴딩 텐트매트' 등 기본장비와 취사를 위해 안정적인 화력을 자랑하는 '파워하우스 LP 투버너 스토브II' 등 버너와 쿠커세트, 테이블 및 체어, 랜턴등의 봄 캠핑에 적합한 기본 용품이다.
이번 행사는 3인 이상의 50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오는 30일(화)까지 기아차 홈페이지 (www.kia.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한성자동차는 '캠핑&드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벤츠 구매고객 중 60가족을 추첨해 5월에 3차례에 나눠 초청, 캠핑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 고객들에게는 스노우피크의 텐트와 매트, 시트, 테이블, 취사도구 등 캠핑에 필요한 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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