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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마을 200여 협력사와 ‘품질혁신다짐대회’ 개최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25 13:14


친환경·유기농식품 전문점 업계 1위 초록마을(대표이사 박용주)이 지난 4월 24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 그랜드룸에서 전국 200여 협력사를 초청해 '식품안전관리' 및 '품질혁신' 결의를 선언하는 '2013 품질혁신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불량식품 근절 및 기업간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 실현이라는 새정부의 강한 의지에 부합하는 의미로 식품안전관리와 품질혁신만이 실현 가능한 대안임을 알리고 협력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대회 참가자들은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2013년 협력사 품질관리 운영방향 및 정책 선언, 협력사 품질혁신 우수사례 발표 및 우수협력사 특별 시상, 품질혁신 결의문 선언식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소비안전과 김동현 주무관과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를 초빙해 '2013년 친환경 농업정책 방향'과 '식품안전과 품질 확보방안'에 대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초록마을 박용주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최근 새 정부 출범과 더불어 불량식품 근절 및 기업간 상생협력의 중요성이 매우 큰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설명하고 "식품안전관리 및 품질혁신만이 실현 가능한 대안임을 우리 모두가 통감하고 함께 협력하기 위한 첫 걸음을 떼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다."이라고 전했다.

이어 박 대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무한경쟁시대'를 맞이하며 세계 기업들과 국내 기업들도 '상생협력'을 피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인식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은 많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이에 초록마을은 전(全) 협력사 및 초록마을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신(新)경영전략으로 삼는 것을 천명하는 바, 고객 가치 상승과 고객 만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춘 '상생협력'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또한 초록마을은 대회 종료 후 참여 협력사와 함께 자사상품 및 기타 물품 등을 서울시 중랑구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는 '초록마음 나눔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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