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위 에어워셔인 독일 벤타에어워셔 공식 수입사 벤타코리아(www.venta.co.kr, 김대현 대표)는 폐자재로 수거된 벤타에어워셔의 하부 물통을 화분으로 재활용하는 '벤타 에코팟' 캠페인을 진행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번 '벤타 에코팟'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임옥상 작가와의 두 번째 협업으로 벤타에어워셔 폐품에 나팔꽃을 심어 키운 친환경 설치 작품에서 착안한 것이다. 당시 서울시립미술관 로비의 천장까지 자란 나팔꽃 줄기가 장관을 연출해 관람객들로부터 폐가전과 새생명의 신선한 조화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대현 벤타코리아 대표는 "벤타에어워셔는 가장 친환경적인 물을 필터로 활용한 세계 최초의 습식 공기청정기로서 앞으로도 일상 생활 속에서 환경 의식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을 전개해 가겠다"라고 밝혔다.
벤타에어워셔는 유럽 시장 1위의 세계 최초 에어워셔로 최근 10년만에 신모델인 '벤타 5시리즈'를 출시하였으며, 5시리즈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전력소모로 가습면적 및 공기세척량이 최대 30%까지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에어워셔 전문 기업인 독일 벤타사는 에어워셔 본연의 원리와 기능에만 초점을 맞춘 제품 기조로 명성이 높으며 국내에는 벤타코리아가 1993년 첫 선보이면서 에어워셔 시장을 개척해왔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