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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로스,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 ‘다윈’ 론칭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11:16


인크로스가 PC, 모바일, 태블릿 등 멀티 스크린의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인 '다윈(dawin)'을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다윈은 동영상 전문 4대 매체에 동영상 광고 인벤토리를 활용해서 CPV(Cost Per View) 단가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영상 광고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구글의 동영상 광고 플랫폼인 '트루뷰'와 비슷한 형태의 토종 동영상 광고 플랫폼.

인크로스에 따르면 현재 국내 주요 동영상 매체인 곰TV, 아프리카TV, 판도라TV, 엠군과의 제휴를 통해 2천만 UV(순방문자수)의 매체 커버리지를 확보했으며, 향후 다양한 동영상 미디어 사업자와 제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다윈은 광고 건너뛰기(Skip)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광고 시청여부를 선택할 수 있고, 광고주는 사용자가 15초 이상 시청한 광고에 대해서만 광고비를 지불해 광고주와 사용자 모두 만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동영상 광고 시청 중에 인터랙티브 기능을 추가하여 광고와 관련된 이벤트 참여 및 SNS, 전화걸기, 지도보기, 앱 다운로드 등의 참여 유도가 가능하다.

또 하나의 영상 광고를 PC, 모바일, 태블릿을 포함한 멀티 스크린에 최적화시켜 프리롤 노출이 가능하며, 사용자의 스크린 이용 패턴에 따라 요일별, 시간대별, 스크린별 패턴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제공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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