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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장애인 보호시설에 후원금 2천만원 전달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19 13:15 | 최종수정 2013-04-19 13:16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 www.hanafn.com)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하며 장애인 복지 개선을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장애인 생활보호시설인 '인강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강원'은 중증 장애인을 위한 무료 생활 및 주간 보호 교육, 보호 작업 시설 교육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법인 기관으로, 총 78명의 원생이 생활하고 있으며, 본 기부금은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상담 치료와 직업 생활 서비스 지원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다.

하나금융은 1997년부터 임직원 2천명이 장애인 1:1 결연 후원 활동을 10년간 진행해 온 바 있으며, 임직원 100여명은 라파엘의 집, 주몽재활원, 승가원, 신아원, 충현그룹홈 등 생활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인 봉사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영호 부사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기업 뿐 아니라 임직원들까지 함께 장애우의 복지 개선 기여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노력에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19일오전하나금융그룹은장애인생활보호시설인인강원(도봉구소재)에장애인복지증진사업후원금 2천만원을전달했다. 사진앞줄왼쪽 4번째부터하나금융지주임영호부사장, 사회복지법인인강원구본권이사장(왼쪽 5번째), 인강원이묘화원장(왼쪽 6번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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