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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여배우 굴욕 안겨주는 '민폐소두' 등극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4-18 09:44


김수현. 사진제공=CJ제일제당

배우 김수현의 작은 얼굴이 다시 화제가 되었다. CJ제일제당의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쁘띠첼'의 광고 촬영 현장에서 손바닥만한 쁘띠첼 워터젤리에 김수현의 눈코입이 모두 가려지는 모습이 포착된 것.

쁘띠첼 워터젤리는 스푼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파우치 타입의 젤리로 성인 손바닥만한 사이즈다. 김수현은 이 날 젤리를 먹는 장면을 촬영하는 상황에서 이 제품에 얼굴이 모두 가려져 소두 종결자로의 면모를 뽐냈다. 해당 젤리 사이즈로로 전신을 배분했을 시 거의 9등신에 가까운 우월 비율이다.

함께 광고를 촬영한 여배우는 '김수현씨의 얼굴이 워낙 작아 함께 촬영하기 일주일 전부터 다이어트까지 했다'며 긴장감을 드러낼 정도.

김수현의 작은 얼굴이 돋보이는 쁘띠첼의 새 광고는 오는 5월 초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미 지난 4월 중순 경 선보인 광고 속에서 여자 후배에게 그윽한 눈빛을 던지는 까칠한 직장상사를 연기한 김수현은 새 광고에서 더욱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촬영 시 김수현의 얼굴을 가려버린 제품은 편리한 튜브 타입으로 만들어져 언제든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쁘띠첼 워터젤리'로 젤리와 상큼한 과즙이 어우러진 디저트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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