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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4가지 과일 맛이 있는 ‘후르츠 그래놀라’ 출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4-17 08:42


농심 켈로그 (대표: 케이이치 나가오카)가 다양한 곡물과 과일이 들어 있어 풍부한 영양을 갖춘 '후르츠 그래놀라'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후르츠 그래놀라'는 기존 시리얼에 쌀, 밀, 보리, 옥수수 등 다양한 곡물을 꿀 등으로 뭉쳐 만든 고소한 그래놀라가 30% 함유된 제품으로, 크렌베리, 파파야, 망고, 파인애플4종류의 과일이 함유되어 상큼한 과일 맛과 고소한 곡물 맛 등 풍부한 영양가와 함께 더욱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아이들 간식은 물론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농심 켈로그의 후르츠 그래놀라는 기름기를 뺀 저지방 그래놀라로 곡물의 모양이 그대로 살아 있어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으로, 일반 후레이크가 아닌 코코넛 분말이 뿌려진 고소한 후레이크가 들어 있어 연령대에 상관없이 온 가족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소비자 가격은 400g에 6550원.

그래놀라는 1975년 미국에서 각종 견과류를 꿀과 함께 구워낸 바(bar) 형태로 처음 출시된 뒤,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맛있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미국뿐만 아니라 유럽, 일본 등 전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켈로그 이주원 홍보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후르츠 그래놀라'는 건강에 좋은 저지방 시리얼로 곡물과 함께 과일의 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고 전하며, "바삭 하고 고소한 식감과 상큼하고 달콤한 그래놀라가 차별화 된 맛과 영양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한 끼 식사로 안성맞춤이다." 라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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