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똔따렐리, 주부들의 영원한 고민 '수납숙제'를 한방에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3-04-16 14:45


수납은 주부들에겐 '영원한 숙제'다. 아무리 정리를 하고 치워도, 집안이 어지러지는 건 순간이다. 아이가 어릴 수록 크고 작은 물건들을 수납하는데 애를 먹는다.

주방생활문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 ㈜락앤락(대표 김준일, www.locknlock.com)이 봄 수납철을 앞두고 유럽풍 생활용품 브랜드 '똔따렐리'를 출시, 호평을 받고 있다. ㈜락앤락의 신제품 '똔따렐리'는 이미 유럽 주부들에게 널리 사랑 받고 있는 이탈리아의 명품 생활용품 브랜드로, 감각적인 라탄무늬가 고급스러운 원목의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플라스틱 소재의 실용성과 편리함까지 더한 제품이다.


똔따렐리.
이중 꼼꼼리뷰단이 도전한 제품은 작은 소품에서부터 빨래보관 등 다용도로 활용 될 수 있는 '아리안나 바스켓'. 전면에 나뭇결 무늬의 표면처리를 통해 고급스러움을 살림과 동시에 스크래치에 강하고, 수납시 잘 미끄러지지 않는 것이 장점으로, 측면에는 손잡이가 있어 한층 편리하게 사용 및 이동이 가능하다. 통풍이 잘 되는 제품 특성상 습기가 많은 빨래 바구니로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 '옴니모두스 수납장'은 누구나 손쉽게 조립할 수 있는 DIY제품으로, 필요에 따라 문이나 중간 칸막이 없이 오픈형으로도 자유롭게 조립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컬러감과 원목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거실, 주방, 침실 등 어디에서든 잘 어울려 다양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습도의 변화에 취약한 원목가구 대신, 욕실이나 베란다 등 물기가 많은 곳에서도 곰팡이나 뒤틀림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세척또한 용이해 더욱 위생적인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


락앤락 똔띠렐리 수납장은 실용성도 좋지만 인테리어 효과도 높다.
리뷰에 도전한 주부 전송이씨는 "첫 느낌이 고급스럽고 단단하게 잘 만들어졌네였다"고 평가했다. "나뭇결 무늬의 표면 처리는 정교한 장인이 만든 수공예품을 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었다. 게다가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라고 하니 주부들이 마음에 딱 드는 제품일 듯 하다"는 것.

유치원에 다니는 딸을 둔 전송이씨는 무엇보다 제품에 사용된 친환경 재료에 크게 만족을 나타냈다. 저가 목재에서 검출되는 포름알데히드가 없는 친환경 플라스틱 폴리프로필렌(PP)을 사용한 점이 마음에 들며, 특히 어린이가 있는 집에 강력추천할만하다고.


특히 '소품 바스켓'은 집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소품들을 한 곳에 정리하기 좋다.

열고 닫기도 편한 똔따렐리.



작은 수납 박스를 열면 위에 분리된 칸이 먼저 나온다. 그리고 안엔 좀 더 큰 사이즈의 소품들을 정리할 수 있다.
이어 다양한 사이즈별 다양한 용도에 대해 만족감을 나타냈다. "우리집에는 화이트 가구가 많은 데, 23L 아이보리 아리안나 바스켓은 거실이든 실네든 어디에 두어도 잘 어울리는 색상과 크기 였다. 그리고 폭이 깊은 50L 빨래 비스켓은 대용량 수납이 가능하다. 브라운 색깔이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흰색 거실 벽지에 포인트를 준다. 열고 닫기도 편해서 한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어 좋았다. 우리 집에서는 욕실장으로 감당하기 힘들었던 수건 수납을 시켜야 할 듯 하다"고 평가했다.

마지막으로 5L짜리 소품바스켓. "첫째 딸아이 핀통 정리를 하게 됐다. 책상 위를 너저분하게 뒹굴던 각종 머리핀과 소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 특히 중간에 수납칸이 별도로 있어 작은 소품을 알차게 정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송이씨는 "전체적으로 종합 평가 하자면 실용적인 면 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외관으로 인해 집 인테리어에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수납용품으로 손색 없는 제품"이라고. "개인적으론 브라운 보다는 은은한 아이보라 제품이 집안 어디에도 어울려 좋았다"는 섬세한 평가도 잊지 않았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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