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어린이날 선물, 고민끝!~ 실속,명분 괜찮네~

기사입력 2013-04-16 10:01 | 최종수정 2013-04-16 10:03

트렁키트렁키
영국아이들의 필수품_트렁키

"트렁키 아세요? 트렁키 얼마에 샀어요?" 3~6세 유아를 둔 서울 엄마들 사이에서 난데없는 트렁키 붐이 일고 있다. 트렁키(Trunki)는 타고 노는 여행 가방이다. 여행용 캐리어와 장난감을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승용완구로 실내는 물론 외출 때 효용성이 아주 크다.

아이가 타고 혼자 놀 수 있고, 부모가 가방을 끌며 같이 놀아 줄 수 있다. 아이를 트렁키에 태우고 크로스끈을 연결하면 색다른 놀이가 된다. 또 다른 장난감을 담을 수도 있다. 장난감이나 필요한 물품들을 담으면 무거운 짐을 한결 가볍게 하여 외출이 가능하다.

특히 컬러풀한 디자인은 친근감을 더해 유아가 스스로 짐을 정리하도록 도와준다. 아이에게 정리정돈의 기쁨과 함께 책임감과 참여감을 심어주기에 좋은 장남감이다. 또 장거리 여행에서 지루함을 피할 수 있는 재미있는 멀티가방이다.

따뜻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공원이나 놀이터에는 트렁키와 함께 노는 가족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엄마들은 간편하게 외출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트렁키를 앞다퉈 구입하고 있다.

물론 안전성도 담보돼 있다. 가방이지만 승용완구인 트렁키는 140kg 하중의 안전테스트를 통과하여야 한다. 그만큼 튼튼하게 만들어진 덕분에 영국에서는 30% 가까운 아이들의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

우리나라도 영국정품 트렁키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그런데 최근 트렁키 열풍 속에 미국 내수용 트렁키가 시장을 파고들고 있어 안전성에 문제 우려가 있다.

영국정품은 140kg 하중의 안전테스트를 통과했고, A/S를 제대로 받을 수 있으나 미국내수용제품은 이 같은 부분에 대한 보증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트렁키1
트렁키놀이
트렁키는 응용놀이도 가능하다. 트렁키 토이박스는 타고, 끌고, 놀고, 담기를 할 수 있다. 토이박스끼리 연결하여 기차놀이가 가능하고, 손잡이가 있어 피크닉바구니로도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토이박스도 트렁키와 같이 140kg하중의 안전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다.


디자인면과 실용적인면을 두루 갖춘 트렁키는 오리지널 2종, 뉴모델 6종으로 이루어졌다. 아이들이나 엄마들의 취향대로 고를 수 있다. 유아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트렁키를 리뷰24(http://www.review24.co.kr)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보자.

전화문의 1688-2528

☞ 상세페이지 바로가기

☞ 페로몬 샤워젤이 이렇게 대단해...? 10분이면 'OK!'

스포츠조선닷컴 김상범기자 namebum@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