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강호동이다. 올해 들어 방송은 물론 치킨사업까지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강호동 치킨678'은 지난해 가맹점 200호점, 매출 300억원을 기록하면서, 주말을 제외하고 하루에 1개꼴로 가맹점을 오픈한 높은 실적을 보였다. 더불어 강호동이 방송에 복귀한 지난해 9월부터는 강호동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 방영시간대에 가맹점 매출이 30%이상 오르는 등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육칠팔은 이러한 여세를 몰아 '강호동 치킨678'의 창업을 원하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창업 유경험자를 대상으로 무이자, 무담보로 상권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 창업 자금을 지원한다. 창업지원금을 활용할 경우 49m2기준으로 6,000만원대 창업이 가능하다.
㈜육칠팔은 외식프랜차이즈 기업으로 '강호동 치킨678', '강호동 천하', '강호동 백정' 등을 포함 총 7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중이며, 가맹사업 진출 2년만에 전국 360호점의 가맹점을 달성했다. '강호동 치킨678'은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한식의 노하우를 치킨에 적용해 다양한 메뉴를 포진하면서, 온 가족이 방문할 수 있도록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적용하면서 다양한 연령층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강호동 치킨678은 4월 18일 오후 2시 본사 대호의실에서 창업설명회를 개최하며 참가를 원할 경우 전화로(1577-3678) 신청하면 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