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12일 양재 사옥에서 'SPC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행복한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가맹점주 대학생 자녀 장학금 지원은 '상생경영'을 강조하는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주문에서 비롯됐다.
SPC그룹 관계자는 "성실하게 점포를 운영해온 가맹점주와 자녀들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 며, "지속적으로 가맹점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SPC그룹은 2012년부터 매년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100여명을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 지금까지 총 165명에게 3억 여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송진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