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개성공단 입주업체에 대해 '경영안정 특별자금지원'을 실시키로 했다. 개성공단에 유일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은행은 최근 북한당국의 개성공단 통행제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에 대해 1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 지원 및 기일도래 여신에 대한 연장, 분할상환 유예, 금리·수수료 감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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