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심신의 안정과 위안인 '힐링'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힐링을 위한 소비도 늘고 있다. 큰 돈을 들이지 않아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벼운 힐링 상품이나 서비스들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힐링 공간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힐링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비즈니스 코드로 힐링을 내세운 업체들 역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가정이나 어린이집, 병원 등에서 주로 찾지만 최근에는 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도 힐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공기 질과 함께 '물' 역시 인간의 삶에서 필수 불가결한 요소 중 하나다. 이제 매일 같이 마시고 씻는데 사용되는 물이 곧 건강과 직결된다고 여기고 있다. 먹는 물, 씻는 물 등 용도에 따른 정수기를 각각 보유하고 있는 '시걸포'는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미네랄만 녹아있는 천연의 물을 공급한다.
메디컬 허브를 이용한 녹색의학 역시 힐링시대에 주목받고 있다. 항생제 오?남용으로 인한 문제가 부각되면서 자연의 섭리에 따라 몸이 스스로 치유될 수 있도록 돕는 메디컬 허브가 조명되고 있는 것이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허브 종류인 캐모마일, 페퍼민트, 로즈마일, 라벤더, 민들레 등도 모두 메디컬 허브로 사용된다. 메디컬 허브는 뉴질랜드 공인 메디컬 허벌리스트 최정윤(Juliana Choi)씨가 국내에 최초로 도입, 최근 의학적 효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뉴질랜드녹색의학협회(GMANZ)를 통해 해외자격과정을 공식 인증 받은 교육기관은 '다이너퓨처 클래스'가 유일하다. 이곳에서는 국제 자격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한국다이너퓨처는 다이너퓨처 클래스 외에도 컨설팅 서비스 전문 '다이너퓨처 에이스'와 허브 쇼핑몰 '다이너퓨처 플러스'를 동시에 운영 중이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