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강력한 경기부양 의지에 대기업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참석한 그룹 사장단들은 지난해보다 7.7% 늘어난 총 149조원의 투자와 1.5% 늘어난 12만 8000명의 고용을 추진하고 있다고 답했다.
30대 그룹들은 하이브리드·전기차 등 신차 R&D 확대 및 양산 촉진, 차세대 메모리 및 시스템반도체 라인 증설, OLED TV 패널라인 투자, 고부가 석유화학제품 생산 위한 시설 전환 등 주요 프로젝트 계획을 밝혔다. 고졸채용도 지난해보다 9.4% 늘어난 4만700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