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해 제 9구단 창단 및 늘어난 경기수 등으로 역대 최대관중 기록 돌파가 예상되는 등 프로야구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이에 힘입어 야구장 주변 치킨매장의 매출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한화-롯데 경기가 열린 사직구장 주변 매장 역시 매출이 평균 12% 이상 증가하는 등 프로야구 시즌 특수를 톡톡하게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굽네치킨은 구장을 직접 찾는 야구팬 외에 집에서 TV를 통해 개막전을 관람한 팬들도 상당했던 것으로 보여 '야구=치맥'임을 입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한편,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의 선두주자로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는 웰빙 브랜드다. 현재 전국에 870여 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최근 기존 닭강정의 고정관념을 깨고 100% 우리쌀-현미 크런치로 구워낸 '쌀강정' 출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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