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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계속되는 2013서울모터쇼엔 다채로운 이벤트 부스가 인기다.
가족, 친구, 연인과 모터쇼를 찾아 즐거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는데 어쩐지 나 혼자만 보는 것이 아쉽다면 푸짐한 경품이 기다리는 포토콘테스트에 응모해 보자. 화려한 자동차를 배경으로 레이싱 모델 뺨치는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취한 사진, 모터쇼 현장 이모저모를 순간 포착한 사진 등 자유롭게 촬영해 서울모터쇼 공식 홈페이지의 이벤트 페이지에 이번 달 10일 까지 응모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노트북, 카메라, 아이패드 등을 부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모터쇼를 관람하며 추억도 만들고 경품도 챙기는 일석삼조의 즐거움을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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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서울모터쇼 기간인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는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에서는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촬영해온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사진 한 장 한 장마다 전시장에 전시되어 있는 실제 자동차와는 사뭇 다른 느낌의 예술적인 아름다움마저 전해져 올 것이다. 자동차 사진의 정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만큼 사진에 관심이 있다면 대한민국 자동차 사진대전이 진행되는 제 2전시장 9홀에서 작품들을 감상해보자.
<대학생 디자인 공모. 자작자동차 수상작 전시>
2013서울모터쇼에서는 대중에게 선보일 화려하면서도 최고의 스펙을 자랑하는 자동차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는 한편, 모터쇼를 계기로 자신의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는 청춘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2013서울모터쇼가 열리는 3월 29일부터 4월 7일까지 대학생 카디자인 공모전과 전국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수상한 수상작이 전시된다.
작품을 감상하다보면, 일반적인 차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놓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에 놀라게 될 것이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3일 오후 4시 40분 카디자인 공모전의 시상식을 열어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 재원들을 격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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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람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경품 추첨 행사에서는 매일 행운의 기회가 제공된다. 경품 추첨을 진행하는 저녁 6시 30분이 되면 제 2전시장 2층 로비와 계단, 3층 계단의 난간 주변까지 경품추첨을 보려는 관람객들이 빼곡히 찰 정도로 현장의 열기가 뜨겁다.
경찰관 입회하에 공정한 추첨을 통해 매일 1대씩 총 12대의 자동차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지금까지 르노삼성 SM3, 쌍용 렉스턴 W, 볼보 V40, 현대 i30 등 4대의 자동차가 주인을 찾아갔고 8대의 자동차는 아직 새로운 주인이 만나지 못했으니 주저 말고 킨텍스 제 2전시장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혹시 행운의 여신이 나에게 미소 짓지 않았다고 해서 너무 아쉬워하지는 말자. 자동차 추첨이 끝난 후 바 자전거 증정 경품행사도 마련한다. 자전거 경품 추첨은 당첨자 이름을 단 두 번 호명하고 현장에 있지 않으면 바로 다른 사람에게 기회가 넘어가니, 마지막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을 것을 당부한다.
<이색부스 자동차완구 핫 휠>
세계 1위의 자동차 완구 업체, 마텔 코리아의 "핫 휠"이 자동차 완구 브랜드 최초로 2013서울모터쇼에 참가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아이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장난감 완구이자 콜렉터들의 콜렉션을 완성시켜 줄 미니어쳐 자동차 들이 그것이다.
78㎡ 규모의 단독 부스에 약 800여대의 핫 휠 베이직 카(Hot Wheels Basic Car) 라인의 제품들이 전시된다. 핫 휠 엘리트 라인(Hot Wheels Elite™)에서는 세계 최고의 명차를 재현한 모델인 페라리, 배트맨 카 등이 전시된다.
또한 익스트림 스포츠 팀의 신나는 공연과 함께 핫 휠 퀴즈 레이스 및 행운권 이벤트를 통해 부스에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양한 경품과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4월 6일에는 인기 케이블 프로그램 Top Gear의 MC 겸 카레이서 김진표의 팬 사인회 등도 진행된다.
<어린이 애니메이션 브랜드,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는 최초로 서울모터쇼에 참여하는 디즈니는 500㎡ 규모의 부스(제 2 전시장 A-12 위치)에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디즈니는 이번 모터쇼에서 디즈니-픽사의 유명 애니메이션 '카(Cars)' 시리즈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Lightning McQueen)의 실물 크기 모형을 전시한다.
이와 함께 디즈니는 실물 라이트닝 맥퀸을 배경으로 레이싱 선수 복장을 입고 부모와 자녀가 함께 사진을 찍어, '라이트닝 맥퀸 포토제닉'을 선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들은 카 시리즈의 다양한 캐릭터들로 구성된 무선 조정(RC) 자동차를 직접 골라 레이싱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지피코리아 정은지 기자 eunji@gpkorea.com, 사진=서울모터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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