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하성민)이 클라우드에 대용량 데이터를 저장하고픈 'T클라우드비즈(T Cloud Biz)' 사용자들을 위해 로컬 디스크 형식의 '이지 디스크(Easy Disk)'를 출시했다.
상품 출시로 멀티미디어 업체 등 중·대용량 데이터의 사용이 많은 중소기업들의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이 대폭 제고될 전망이다.
국내 대부분의 클라우드 서버는 별도의 로컬 디스크가 제공되지 않거나, 용량이 제한적이어서 대용량 파일의 저장이 어려웠다.
이지 디스크의 가격은 최소 용량인 50기가바이트(GB)부터 500GB까지는 10G당 2000원, 500GB부터 1TB까지는 10G당 1800원, 1TB부터 2TB는 10GB당 1600원에 제공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