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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 공항면세점 백화점 양판점 입점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4-03 10:01


UD 및 HD 영상 재생기, HDMI 분배기, 유무선공유기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영상/통신 전문기업 (주)디지털존(각자대표 심상원, 전정우 www.iwevo.co.kr)은 최근 출시한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WeVO AIRCube)'가 인천공항 면세점,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에 입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용 '위보 에어큐브' 공유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위보 에어큐브(WeVO AIRCube)' 무선공유기는 휴대가 용이하도록 무게 33g의 스마트폰 절반크기로 제작돼 해외관광객들과 출장자들이 여행지 및 출장지의 호텔 등 숙박지에서 인터넷 선을 '에어큐브(AIRCube)에 연결만하면, 무료 와이파이존이 형성돼 데이터 비용 없이 스마트기기 등을 마음 놓고 쓸 수 있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해외는 데이터 비용도 만만치 않아 여행자와 출장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며, 국내에서도 여행을 하거나 출장 시에도 활용이 가능해 나만의 와이파이존의 만드는 데 일조를 하고 있다.

'위보 에어큐브'는 크기는 작지만 최신 무선기술인 11n(11b/g지원)과 360MHz의 속도로 작용하는 고성능 프로세서, 2.5데시벨(dBi)의 안테나를 내장시켜 최대 150Mbps의 무선속도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일반공유기 대비 2배 이상의 대용량 32MB 메모리를 장착시켜 장시간 사용해도 무선성능이 떨어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특히 디지털존만의 독창적인 '미디어 서버' 기능이 제공돼 영화나 이미지 등을 여행지에서도 내 마음대로 볼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유선공유기와 '위보 에어큐브'를 연결하면 유선과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무선공유기와 함께 사용하면 와이파이 공간을 더욱 넓혀줘 무선신호가 약하거나 음영지역에도 효과적으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인천공항내 면세점,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플라자,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디지털존의 심상원 대표는 "'위보 에어큐브' 무선공유기는 휴대가 용이해 해외 출장지 및 여행지 등에서 데이터비용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면세점에서 특히 더 관심이 많은 것 같다"며 "특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도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스마트폰 절반크기의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WeVO AIR C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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