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죽, 본도시락으로 유명한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는 2일 오전 종로에 위치한 본죽 교육장에서 '본사랑 본사모 봉사단' 출범식을 진행했다.
현재 봉사단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들과 전국 가맹점 지역 대표들이 소속되어있으며, 앞으로 본아이에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본아이에프 김철호 대표는 "그 동안 본사 직원들과 가맹점주들이 함께 진행한 봉사 활동이 어려운 이웃뿐만 아니라 우리에게도 본사와 가맹점주 간 서로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었던 매우 값진 시간이었다"며, "향후 소외된 이웃과 함께 나누고, 행복해지는 다양한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가맹점주들과 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9년 설립된 본사랑은 본아이에프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국 가맹점 대표로 구성 된 본사모를 중심으로 독거 노인 방문 봉사, 해외 자원 봉사, 외국인 노동자 가정 봉사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해 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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