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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국내 최초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 실시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6:09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초로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Mileage Warranty)를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구매 후 타이어 바닥면이 마모 한계(1.6mm)수준까지 마모됐을 때, 실제 주행 거리와 보증거리 간의 차이만큼 보상해 주는 제도다. 반복된 제동과 급정거로 인해 상대적으로 짧아진 타이어 수명을 보증하여 운전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것이 금호타이어의 설명이다.

대상 제품은 마제스티 솔루스, 시티벤처 프리미엄 등 프리미엄 제품 외 기본형과 SUV용 제품이며, 최소 2개 이상 구매시 최대 6만km(주행거리)까지 보증 받을 수 있다.

신용식 금호타이어 전무는"타이어 마모 수명 보증제도는 제품 신뢰에 기반하여 고객만족도를 제고하는 품질 보증제로서, 최근 경기 상황과 합리적 고객 소비 성향을 고려하여 도입했다."며 "보증제도를 통해서 소비자들이 정기적인 공기압 관리 및 위치 교환을 통해 타이어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비용까지 절감할 수 있는 일석 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본 제도는 전국 금호타이어 판매점에서 적용되며, 소비자는 의무적으로 10,000km 주행 시점마다 위치 교환 등 정기 점검을 받아야 한다. 금호타이어 웹사이트를 통하여 보증서 등록 및 이력 관리 내용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 해야 실질적인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금호타이어는 웹사이트에 정보 입력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달 10명을 추첨하여 100만원권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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