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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수퍼마켓, 4년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에 상품 공급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4-01 14:37


GS수퍼마켓이 믿을 수 있는 브랜드라는 것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지난 2010년 이후 4년 연속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의 공식 사업자에 선정됐다.

GS수퍼마켓은 2013년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공식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지난 달 21일 서울시와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서울 시민에게 분유, 시리얼 등 다양한 가공식품을 공급한다.

이번 사업자 선정은 국내 대형 유통업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최저가 입찰 방식을 통해 이루어졌다. 서울시는 가장 낮은 입찰 가격 및 믿을 수 있는 상품의 공급 가능성 등을 고려해 영양플러스 사업자로 가장 적합한 업체인 GS수퍼마켓을 선정했다.

GS수퍼마켓이 이윤이 남지 않는 최저 가격을 제시하면서 까지 영양플러스 사업에 적극 참여하는 것은 믿을 수 있는 상품을 서울시민에게 최저가로 공급함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고객들에게 믿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입증하기 위함이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저소득층 영ㆍ유아와 임산부에게 영양 교육을 실시하고 영양보충을 위한 믿을 수 있는 특정 식품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은 서울특별시에서 통합 운영하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에서 주관하여 진행한다.

영ㆍ유아와 임산부에게 상품을 공급하는 만큼 믿을 수 있는 상품의 안정적 공급이 불가능한 업체는 사업자로 선정되기 힘든 것.

GS수퍼마켓은 이달부터 서울지역 25개구 5천여 가구(8천여명)대상으로 분유, 시리얼, 계란, 김, 미역, 두유, 참치 등 영양증진에 필요한 가공식품을 공급한다.


GS수퍼마켓은 믿을 수 있는 상품 공급 능력을 인정받아 서울시뿐 아니라 울산 동구 보건소, 경기도 양주 보건소와 손잡고 영양플러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임병옥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올해도 영양플러스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믿을 수 있는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어 기쁘다"며 "영양이 풍부하고 믿을 수 있는 상품 공급으로 공익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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