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예약업체비코티에스가 태국 지사를 설립했다.
때문에 이번 태국지사 설립 역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태국 법인 설립은 싱가포르 법인을 아시아 허브로 삼아 내디딘 첫 발걸음이어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비코티에스의 미래가 밝을 것으로 보인다.
지사 설립 이전에 진행된 태국에서의 비코티에스 회사 설명회를 통해 태국 시장에서의 미래를 확신했다는 비코티에스 이미순 대표. 비코티에스회사 설명과 더불어 영업비전에 대해 어필하여, 태국 현지의 40여개 체인호텔 관계자들이 한국에서 타겟팅하고 싶은 회사로 비코를 지목하는 등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얼마 전 대만 관광청에서 관광공헌상을 수상하며 중화권 지역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음을 보여준 비코티에스. 태국 지사 설립을 통한 향후 아시아 지역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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