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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떡볶이-한익스프레스, 종합물류대행서비스 협약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28 13:59


프리미엄 분식 프랜차이즈 '죠스떡볶이'를 운영중인 (주)죠스푸드(대표 나상균, www.jawsfood.co.kr)는 전문 종합 물류회사 (주)한익스프레스(대표 이재헌)와 물류서비스 효율성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익스프레스는 물류시스템 구축부터 창고보관, 재고관리 등 죠스푸드의 물류 전 영역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죠스푸드는 한익스프레스만의 스마트한 신선물류시스템 도입을 통해 빠르고 안전한 배송은 물론 중장기적인 안목의 물류 컨설팅으로 물류 프로세스 개선까지 기대하고 있다.

죠스푸드는 작년에만 13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개설, 급성장했고 현재 300호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전국적인 가맹 개설 수요 증대에 따라 영남지사를 설립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으로 죠스푸드는 가맹점 수 증가에 따라 발생 가능한 물류 관리 문제들을 사전에 방지하며, 안정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존보다 체계적이고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구축, 물류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죠스푸드의 전용 냉장, 냉동, 상온 공간으로 총 1200평의 공간을 확보했으며, 배송차량에도 저온운반 시스템을 완비, 식재료가 처음 상태로 안전하게 배송되도록 했다. '당일배송 당일소비'의 원칙대로 신속한 배송을 위해 한익스프레스의 전국적인 유통망을 활용해 26개의 출고라인을 확보했으며, 주 6일 배송시스템도 갖췄다. 주 야간 전담 인력을 배치해 물류관리는 물론 위급한 상황을 대비한 콜센터도 운영한다.

한익스프레스는 30년이 넘는 물류 유통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성 및 신뢰도가 검증된 국내 대표 물류 기업이다. 현재 전국적인 배송망과 제품의 특성을 고려한 센터 및 시설장비를 완벽히 갖춰 고객의 니즈에 맞춘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989년 주식상장과 함께 물류대상 대통령산업포장, 대기업 물류 서비스 대상 등 각종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죠스푸드 전략기획팀 김동윤 부장은 "외식 프랜차이즈에서 부실한 물류관리로 인해 발생되는 기업 리스크 사례가 많은 만큼 안전하고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을 갖추는 것은 가맹점 개설보다 훨씬 중요한 부분"이라며, "한익스프레스의 선진화된 물류시스템을 통해 전국의 죠스떡볶이 가맹점 가족들과 고객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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