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장치 분야의 세계적 선도 기업 웨스턴디지털(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은 오늘,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solid-state storage) 시스템 제조사인 스카이에라(Skyera)가 최근 발표한 시리즈 B 펀딩에 참여,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웨스턴디지털 캐피탈은 공동 기술 개발을 포함한 양사의 전략적 관계 강화를 위해 5,100만 달러의 펀딩에 공동 투자했으며, 이에 앞서 스카이에라의 초기 외부 투자자로 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스카이에라는 기가바이트당 3달러 가격대의 벽을 깬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시스템인 스카이호크 시리즈를 통해, 최신의 19/20 나노미터 솔리드 스테이트 기술이 전통적인 하드 디스크 기반의 기업용 시스템을 대체할 수 있음을 최초로 보여줬다.
스카이에라의 스카이호크 솔리드 스테이트 솔루션은 기업용 솔리드 스테이트 스토리지 시장에서 혁신적인 제품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SEOS™ 솔리드 스테이트 운영 시스템은 하드웨어, 스토리지, 데이터 관리를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성능, 비용 및 전력소비 면에서 뛰어난 효과를 제공한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