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카렌스 후속 모델의 차명을 '올 뉴(All New) 카렌스'로 확정하고, 1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시트 기능으로 여유롭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한다.
디젤 연소음 개선 대책을 통해 정숙성을 높인 1.7 VGT 디젤엔진과 고유가 시대에 탁월한 경제성을 실현한 2.0 LPI 엔진을 탑재했으며 일반인도 LPI 모델을 구매할 수 있다.
올 뉴 카렌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2.0 LPI 모델이 디럭스 1960만~2000만원, 럭셔리 2110만~2150만원, 프레스티지 2295만~2335만원, 노블레스 2590만~2630만원이고 1.7 디젤 모델이 디럭스 2080만~2120만원, 럭셔리 2230만~2270만원, 프레스티지 2415만~2455만원, 노블레스 2710만~2750만원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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