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자재 전문 공급업체 ㈜다해산업이 공급하는 친환경 면벽지 코튼월(www.cottonwall.co.kr)이 오는 9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3 DIY&리폼 박람회'에 출품, 춘계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
코튼월은 솜처럼 생긴 면에 과즙 성분이 포함돼 있어 밀가루처럼 반죽해 롤러로 벽이나 가구 등에 얇게 펴서 바르면 마르면서 벽지가 되는 DIY(Do It Yourself)형 제품이다. 또한 재생, 재활용이 가능하고 아이들도 쉽게 바를 수 있어 이번 박람회 컨셉과 일치,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어 모았다.
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친환경 벽지와 페인트를 비롯 목공, 유리공예, 펠트공예 등 아이들과 주부들이 직접 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비롯해 옷, 가구, 인테리어소품, 장신구 등의 재생, 재활용품과 도구, 세미나 등이 다양하게 선 보이고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