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력100 스포원 거점체력관리 센터 개소

나성률 기자

기사입력 2013-03-07 13:47


부산지방공단 스포원(옛 부산경륜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대국민 체육복지서비스 사업인 국민체력100사업의 거점체력관리 센터로 선정돼 최근 개소식을 가졌다.

부산 시민의 체력수준 향상을 위해 개인체력을 측정해 개관적 분석 및 처방 후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무료로 운영돼 부산시민의 체력증진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체력측정 신청은 만19세 이상이면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으며, 스포원 거점체력관리 센터에서는 공원 내방객은 물론 경륜-경정 고객에게도 체력 측정 서비스를 제공해 건전하게 경륜-경정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 이다.

체력측정 서비스는 사전조사와 신체조성 검사를 거쳐 체력측정을 하게 된다. 측정종목은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등이며, 측정 후에는 운동처방과 함께 개인별 맞춤형 체력관리프로램을 제공하고, 8주간의 건강증진 교실도 운영한다.

참가신청은 인터넷홈페이지(nfa.sports.re.kr)에 접속해 스포원 거점센터를 찾아서 신청하거나, 전화 부산 550-1777, 스포원에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도 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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