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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바퀴로 수차례 깔고 지나가도 스마트폰이 깨지지 않고 멀쩡하다면?
최근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의 강도를 나타나기위해 망치나 스테이플, 머그잔 등으로 두들기고, 송곳으로 긁어도 오리지널 액정은 손상되지 않는다는 동영상이 여러 곳에 등장하더니, 이번엔 검은색 승용차가 아이폰을 깔고 지나가는 '스마트폰 잔혹사'까지 연출됐다.
마침 KBS <소비자 고발> <9시 뉴스>등에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 과대 허위 광고'에 대한 실태가 방송된 직후라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충격흡수필름 생활 충격테스트(자동차에 밟힌 스마트폰)'라는 타이틀의 동영상은 새롭게 론칭하는 스마트폰 액정보호필름 '엑스킨스(EXSKINS)' 의 충격 테스트 장면.
이 '스마트폰 잔혹사'를 연출한 '엑스킨스' 개발사 (주)지성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수차레 시행착오를 거듭하며 액정보호필름의 개발을 진행중이었다"면서 "망치로 때려도, 차로 밟고 지나가도, 돌바닥에 떨어뜨려도 액정이 깨지지않게 보호되며, 또한 액정을 통한 대장균, 포도상 구균의 세균감염으로부터 소비자들을 보호하는 토종 기술로 특허출원을 완료하고, 이달중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엑스킨스'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SGS의 항균테스트에서 99.99% 대장균, 포도상 구균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유해물질에 대한 사용제한 지침 ROHS테스트를 통과했다.
(주)지성소프트 김웅희 대표는 "최근 KBS 소비자고발, KBS 뉴스를 통해 스마트폰 액정 보호필름의 과대 허위 광고가 비판을 받았다. 그만큼 상당수가 광고 내용과 달리, 충격 흡수가 되지 않고, 항균도 되지 않는다는 것을 반증한다"면서 그러나 "엑스킨스는 최상급 필름 원단을 재료로 항균코팅을 해서 충격흡수, 항균은 물론, 고선명도, 스크래치방지등을 모두 개선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강일홍 기자 ee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