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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대표이사 최규남)과 유니버설뮤직코리아(대표 양범준)가 6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제주항공 대회의실에서 'K-pop 세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세계 최대 음반회사인 유니버설뮤직그룹의 한국 투자법인으로 재능 있는 국내 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일본과 태국 등 아시아 주요 K-pop 시장을 겨냥한 앨범 기획과 제작, 마케팅 등을 담당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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