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www.ibk.co.kr)이 IBK 알토스 여자배구단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공로로 주장 이효희를 정규직으로 특별 채용하고, 고객 감사 특별예금을 한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특별채용은 은퇴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운동선수들에게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동선수의 직원채용을 실시해 소속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또 경기도 기흥연수원에 배구전용 연습장을 만들어 그 동안 전용연습장이 없어 훈련에 어려움을 겪었던 선수들이 안정감을 갖고 훈련할 수 있도록 했다.
개인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다. 6일 현재 우대금리를 포함해 연 최고 3.42%(1년제 중금채)가 보장된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