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BM어학원, 10년 연속 1위 금자탑 쌓았다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3-03-05 09:59


YBM어학원(ybmedu.com, 대표: 정영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13년도 제 15차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외국어학원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이로써 YBM어학원은 국내 외국어학원 중 유일하게 10년 연속 수상한 파워 브랜드에게만 주어지는 '골든 브랜드' 자격을 얻게 됐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국내 산업의 브랜드 경쟁력을 파악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는 평가 지표로, 이번 조사는 약 1만 1천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일대일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소비재, 내구재, 서비스재 등 총 200개 산업군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졌다.

YBM어학원은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영어 교육을 이끌어온 YBM(구 시사영어사)을 모태로 한 기업으로 1983년 국내 최초 강사 전원이 원어민인 영어회화학원 ELS를 개원해 우리나라 실용영어 교육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50여 년간 영어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일어와 중국어 교육에서도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커리큘럼으로 수업이 가능한 YBM잉글리시원투원과 심화된 영어회화 수업 및 다양한 스터디 그룹이 운영되는 스피킹전문학원인 YBM프리미어학원, 토플학원, SAT전문 데미덱어학원 등을 운영하며 끊임 없이 새로운 외국어 교육 트렌드를 창출해내고 있다.

한편 YBM어학원은 지난 2012년 5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강남센터를 오픈 하며 학습, 휴식, 문화 세가지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원스톱 교육문화 공간'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3년에도 완벽한 커리큘럼 제공과 더불어 스펙 쌓기에 지친 대학생들을 지원하는 이른바 'YBM힐링'으로 새로운 교육문화를 창출할 예정이다. 교육에 국한된 어학원의 이미지에서 탈피해 강남센터와 모임 공간 등을 적극 활용, YBM어학원을 '위로'와 '쉼'이 있는 곳으로 포지셔닝하여 학습자들의 선호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YBM어학원 정영재 대표는 "모든 것이 빠르게 바뀌는 시대에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명불허전 국내 대표 어학원으로써 영어 경쟁력뿐 만 아니라 수강생들을 다방면으로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새로운 교육문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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