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아웃(기업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신청한 쌍용건설이 부도위기를 막았다.
다음달 4일 열리는 채권금융기관 협의회에서 워크아웃 개시가 최종 결정되면 회계법인의 실사를 거쳐 출자, 신규 자금지원, 대출 원리금 상환 유예, 이자 감면 등 쌍용건설의 경영 정상화방안이 만들어진다.
한편 이날 채권단은 올해 안에 쌍용건설이 정상화 궤도에 오르면 인수합병을 추진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기사입력 2013-02-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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