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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사장 서진우)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 '돌비 5.1ch 서라운드' 가 적용된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한다.'서라운드 사운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돌비(CEO 케빈 예먼Kevin Yeaman, www.dolby.com)와의 협력를 통해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돌비 5.1ch 서라운드' 음향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T스토어에서 돌비 마크가 표시된 영화VOD콘텐츠를 다운로드 받으면, 사용자의 스마트폰에서 '돌비 5.1ch서라운드' 가 적용된 음향을 즐길 수 있게 돼 언제 어디서든 홈시어터가 구비된 거실에서 영화를 감상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제공한다.
또 TV 방송 VOD의 경우에도 돌비 음장효과를 적용해 저음과 고음을 각각 향상시켜 깨끗하고 강력한 음향을 제공하고 사운드 레벨을 일관성 있게 유지해 최적의 멀티미디어 재생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SK플래닛은 25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3(Mobile World Congress 2013)에서 전시부스를 통해 '돌비 디지털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T스토어VOD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SK플래닛은 돌비와의 협력을 토대로 단순 고화질 중심의 모바일 서비스가 아닌 고품질 서라운드 음향으로의 프리미엄 콘텐츠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모바일 멀티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