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은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갤러리아 로맨틱 발렌타인(Get Romantic at Galleria)'라는 주제로 발레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기간 동안 갤러리아백화점에서는 발렌타인 기념 티셔츠 PB 상품 판매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발렌타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발렌타인 데이에만 만날 수 있는 한정 티셔츠
무엇보다 지난 2006년부터 매년 다른 컨셉의 발렌타인 티셔츠를 자체 디자인해 선보인 갤러리아는 올해도 발렌타인 행사명이기도 한 "Be My Valentine"라는 컨셉으로 명품관에서 장당 25,000원, 100장 한정 수량 판매한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지난 2006년 월드컵의 열기와 함께 '붉은 악마'를 컨셉으로 한 Red Heart 티셔츠를 선보인 이래, 10년 Thousands of Love, 11년 Must be love, 12년 Love is preserving sweet!을 컨셉으로 매년 독자적인 발렌타인 티셔츠를 디자인해 판매했다.
자체 티셔츠에 대한 반응도 좋아, 특별한 아이템을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부합한 디자인과 한정된 수량의 소장 가치, 퀄리티 대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탓에 커플용, 선물용으로 매년 조기 완전 판매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온라인 프로모션
갤러리아백화점 홈페이지(http://dept.galleria.co.kr)에서는 'What a Man Wants?' 사랑고백 SO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의 실제 고객이고 현재 한 남성을 짝사랑하고 있는 박연지(가명, 21세)에게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할 수 있는 방법이나 본인의 경험담을 올려주면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고백의 말, 고백과 함께하면 좋은 선물 추천이나 남성에게 고백한 사례나 경험담을 댓글로 남겨주면 베스트 선물상 1명에게는 펠리시 남성용 가방을, 베스트 고백상 2명에게는 갤러리아 러브 발렌타인 기프트 카드 50만원권을, 베스트 경험담 10명에게는 갤러리아 기프트카드 5만원권을 증정한다.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
갤러리아백화점 전점에서는 발렌타인 당일 내점하는 고객들을 위하여 천사 코스프레를 한 모델이 고객 집중 동선을 따라 이동하면서 초콜릿을 증정하고 폴라로이드 사진을 촬영해주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갤러리아명품관에서는 발렌타인 데이 당일인 14일까지 이탈리안 모던 클래식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아쿠아 디 파르마 매장에서 향수 구매고객에 한해 인그레이빙 서비스를 제공한다. 매장에서 금속공예작가가 직접 향수 뚜껑에 이니셜을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는 나만의 특별한 선물을 찾는 고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발렌타인데이 맞이 다양한 이벤트 및 상품전을 펼친다. 당일 구매고객 50커플을 대상으로 7층 분수대 앞에서 커플 사진을 옷에 프린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하 2층 특설매장에서는 마야 오 쇼콜레 에디션, 마야 규피트 프랄리네, 마야 에디션 등 판매전이 개최된다.
한편 매장에는 발렌타인 컨셉의 디스플레이가 이루어져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선물 박스와 손글씨 발렌타인 메시지가 들어있는 엽서들이 쇼핑백에서 쏟아져 나와 행잉되어 하나의 하트 오브제가 된다. 발렌타인 선물 제안과 동시에 아날로그적 감성의 엽서가 하트 오브제가 되어 연출 효과를 내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