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회장 허영인)이 2월 6일, 중국 상하이 따랜루(大?路), 푸동(浦?)에 파리바게뜨 매장을 선보였다. 상하이 기준으로 각각 46, 47번째 매장이다.
또한, 매장 인근에 지하철 4·12호선, 버스 20개 노선이 지나는 교통의 요충지로 30~40대 젊은 층의 유입이 두드러지는 곳이다.
뒤이어 선보인 정따광장점은 109㎡(33평) 규모의 카페형 베이커리로 세계적인 금융의 허브이자 고급 주거지인 상하이 푸동에 문을 연 매장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중국의 핵심 상권부터 신도시 주택가까지 다양한 상권으로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며, "현지 고객들이 좀 더 많은 곳에서 파리바게뜨를 만날 수 있도록 출점을 확대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리바게뜨는 현재 중국에 109개, 미국 25개, 베트남 7개, 싱가포르 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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