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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이 CPS(Canon Professional Service)활동의 일환으로 국내 주요 웨딩 전문 스튜디오 4곳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문가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근 한 사진 전문 매체가 DSLR 카메라를 사용하는 직업 사진가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약 71.3%가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다고 답했으며, 주요 언론사와 통신사에서도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캐논 카메라가 가진 특유의 따스한 색감과 선명한 선예도가 최근 직업 사진가는 물론 스튜디오를 찾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캐논은 플래그십 DSLR 'EOS-1D X', 스테디셀러인 'EOS 5D Mark3'와 함께 'EOS 6D'가 누적 판매 2만대를 기록하는 등 전문가급 DSLR 카메라 시장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워 가고 있다. 'EOS-1D X'와 'EOS 5D Mark3'가 주로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카메라임을 감안했을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
캐논은 이번 파트너십을 시작으로 캐논 카메라를 사용하는 전문 사진가를 위한 CPS를 강화해나갈 것이다. 이를 통해 전문가 시장에 대한 케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PS는 캐논 정품을 사용하는 프로사진 작가들을 대상으로 수리비용 할인, 긴급 렌탈 서비스 등의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