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기업 굽네치킨이 범죄피해자의 자립을 지원하고자 희망도우미로 나선다.
굽네치킨은 이번 '스마일점' 오픈을 통해 범죄피해자들의 취업 및 자립 지원을 위해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매장의 운영 수익금 전액은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사업에 재투자 및 피해자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개업식은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이사 외에 법무부 및 대검찰청 관계자, 연예인 홍보대사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격려, 사업취지 및 운영계획 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전국에 870여개 가맹점을 운영중인 굽네치킨은 가맹비-교육비-보증금-로열티 없는 4無정책으로 2012년 농식품부-aT 선정 우수 외식기업 우수상(대형 가맹사업자 부문)을 수상했으며 매월 김포지역 기초 생활 수급자-차상위계층 중고생 60명, 베트남 엔뚜이지역 아동 1000명 지원, 유소년축구단?비인기 스포츠 후원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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