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쓴 기저귀를 버릴 때 냄새를 막을 수는 없을까? 외출 시 유모차에 찬 바람이 들지 않게 해주는 보온 덮개는 없을까? 아이가 미끄러져도 다치지 않는 욕조는 없을까?
하루 평균 5개 이상 사용하는 아기 기저귀는 배설물이 묻어 있기 때문에 일반 쓰레기와 같이 처리할 시 악취가 풍기고 세균 감염의 우려가 있다.
토미티피 세균방지 기저귀 휴지통 '센제닉(Sangenic)'은 기저귀를 '휴지통에 넣고', '손잡이를 돌리고', '뚜껑을 닫는' 손쉬운 3단계 사용법으로 기저귀를 한 장씩 소시지 모양으로 감싸 준다. 특히 99%의 살균력을 지닌 센제닉만의 특수 향균 코팅 필름은 기저귀 분비물로부터 번식할 수 있는 유해성 세균들은 물론이고 냄새까지 완벽하게 밀봉시킨다. 방 안에 두어도 아이에게 항상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주는 이 제품은 행사 기간 동안 토미티피 부스에서 직접 테스트 가능하며, 현장에서 설문 이벤트에 참가하면 프리미엄 '군기저귀'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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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앙 쿠션 아기 욕조도 아이디어 상품.
아기를 눕히는 부분이 푹신한 재질로 되어 있어 목욕 중에 자칫 부딪히더라도 충격을 완화해 주고 아기를 안전하게 씻길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아기 발육단계에 따라 원하는 위치에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이동식 스토퍼가 아기가 욕조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시킨다.
제로투세븐 마케팅기획팀 이화정 과장은 "베이비페어에는 매년 더 나은 육아 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아이디어 제품이 소개되고 있다"며 "평소 육아 중 느낀 불편함을 개선해 주는 아이디어 제품을 찾아 보는 것도 베이비페어를 즐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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