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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서울대 어린이병원서 희망나눔기금 전달식 진행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17:23 | 최종수정 2013-01-29 17:23


◇도미노피자 오광현 회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9일 오전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수지(맨 오른쪽), 정일우(맨 왼쪽)와 함께 정희원 서울대학교병원장(가운데), 노정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에게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 제공=도미노피자

피자배달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가 29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환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기금' 1억원을 전달하고, 도미노피자 CF 모델 수지, 정일우와 함께 '희망나눔 피자파티'를 진행했다.

'희망나눔기금'은 도미노피자의 전국 370여 개 매장에서 세트 판매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마련한 후원기금으로, 도미노피자는 2006년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희망나눔세트' 적립금 기부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소아 환자 후원으로 지난 8년간 인연을 이어온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다시금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미노피자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며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해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행사를 위해 병원을 방문한 도미노피자 CF 모델 수지와 정일우는 오광현 회장과 함께 거동이 어려운 소아과 병실을 찾아 환아들에게 피자와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어린이병원 1층 아뜨리움에서 입원 및 방문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현장에서 구운 피자를 나눠주는 '희망나눔 피자파티' 행사에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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