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케다제약은 비타민C 등의 성분을 강화한 종합감기약 화이투벤을 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화이투벤은 다케다제약이 한일약품과의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제품으로 1983년 처음 발매한 이후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새롭게 리뉴얼 출시되는 화이투벤은 비타민C가 강화된 화이투벤 플러스라인 2종(화이투벤 씨플러스, 화이투벤 노즈플러스)과 쉽게 삼킬 수 있고 약효 발현이 빠른 액상연질캡슐라인 '화이투벤 큐Q' 시리즈 3종(큐, 큐 코프, 큐 노즈) 등 총 5종이다.
비타민을 함유한 씨플러스 제품은 면역력을 강화해주는 비타민 C가 1일 복용시 500mg 으로 강화되었고, 에너지 조효소 작용으로 활력에 도움을 주는 B1(티아민), B2(리보플라빈)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코감기 증상 완화를 위한 성분을 강화한 노즈 플러스 제품도 추가했다.
오는 2월 새롭게 출시되는 화이투벤 큐Q 라인은 액상연질캡슐로 종합감기, 코감기, 목 감기 등의 세부 증상별로 특화된 제품이다. 임정식 기자 dad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