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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만한 아우 없다더니… 메디라떼, 에드라떼 넘는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3-01-29 11:45 | 최종수정 2013-01-29 11:45



메디컬 앱'메디라떼'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메디라떼는 병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료를 받으면 치료비 중 비급여 항목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리워드 앱이다. 지난해 12월 출시된 메디라떼는 출시 50일만에 회원수 10만명을 돌파하며 전국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이어 출시 100일만에 회원수 20만명 돌파, 50만건의 다운로드 수를 달성했다.

인기의 원인은 사용자들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있다. 메디라떼는 가까운 위치에 있는 병원을 맞춤형 검색을 통해 탐색할 수 있으며 실제 병원에서 치료받은 고객만 리뷰를 작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적극 지원해 믿을 수 있는 병원평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치료비 중 비급여 항목에 대한 포인트 적립혜택도 인기요인이다.

메디라떼는 런칭 100일만에 다운로드 50만건 돌파를 기념해, 이용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29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추가 포인트 적립과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100일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중 메디라떼를 이용해 병원 진료를 받으면 라떼 포인트를 10% 추가로 적립할 수 있으며, 적립된 포인트는 애드라떼에서 기프티콘, 영화예매권, 외식상품권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메디라떼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edilatte)를 방문, '좋아요'를 누르고 100일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1명)와 라떼포인트 1000P(10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에이디벤처스 이희용 대표는 "메디라떼가 런칭 100일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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